GKL 스페셜 (2015 GKL 신입 딜러 교육 현장)
딱딱하게 굳어있는 어깨에 군기가 바짝 들어있다. GKL 아카데미에서 마주치는 누구에게나 깍듯하게 인사를 건네는 이들은 ‘카지노의 꽃’이라 불리는 22명의 GKL 신입 딜러다. 1월 26일부터 11주간 교육을 받은 뒤 4월 10일 수료식을 앞둔 이들의 생생한 교육현장을 GKL 스페셜에 담아보았다.
EDITOR 이효진 PHOTO 김장현
“이럇사이마세(어서오세요)” 3월 11일 오전 9시. GKL 아카데미에서는 신입 딜러들을 대상으로 한 카지노 일본어 수업이 한창이다. 기본적인 어학능력을 갖춘 신입 딜러들은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문장을 익히고 있었다. 일본어 외에도 영어와 중국어 수업을 받고 있는데, 모두 평균 이상의 실력으로 강사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워낙 어학능력이 뛰어난 분들이라 가르칠 맛이 납니다. 하나를 가르쳐주면 열을 아는 사람이 바로 이번 신입 딜러들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일본어 수업을 맡고 있는 권윤경 강사는 신입 딜러들의 뛰어난 어학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 자리에 있는 신입 딜러들은 모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인재들이다. 이 중에는 일본이나 중국 등으로 유학을 다녀 온 사람은 물론, 몇 번이나 GKL 입사에 도전한 사람도 있다. 또한 대부분이 GKL 청년인턴과 청년취업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수료해 GKL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청년취업아카데미 교육과 인턴생활을 통해 GKL이라는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알면 알수록 입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커졌고요. 지금 이렇게 신입사원이 되어 교육을 받고 있는 것이 정말 행복합니다.” 강남 코엑스점 CS팀에서 인턴 생활을 한 김예원 교육생은 상기된 얼굴로 교육 소감을 전했다.
2시간 동안의 일본어 수업을 마치고 바카라 수업이 시작되자, 게임 테이블에 선 신입 딜러들의 눈빛이 날카롭게 변한다. 손님은 없지만 단어 하나부터 시선처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익히려 노력하며 수업에 진지하게 임한다. GKL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 인턴을 경험한 딜러들은 수준급의 딜링 실력을 뽐내기도 한다. 한 종류의 게임 수업을 모두 듣고 나면 언제나 테스트가 이어진다. 테스트를 통해 신입 딜러들을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지 확인하고 그에 따른 순위를 정한다.
“순위를 매겨서 탈락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현재 실력을 파악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워낙 뛰어난 분들이라 추후 현장실습을 거치면 기성 딜러 못지않은 모습을 보일 것 같습니다.” GKL 아카데미 김상욱 교관은 이번 신입 딜러들의 가능성에 무한한 기대감을 내비췄다.
이번 신입 딜러 교육은 GKL 조직 문화의 이해 및 직장인의 기본소양 함양, 카지노 게임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수업 내용은 기본적인 업무 기술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의 외국어 교육 그리고 룰렛, 블랙잭, 바카라 등의 딜링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신입 사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가까운 곳으로 봉사활동을 나가거나 영화, 연극을 관람하는 문화 활동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장애 아동시설인 승가원에서 봉사활동을 한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비록 청소와 정리라는 작은 일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어요. 또한 아카데미 밖에서 동기들과 공연도 보고 맛있는 식사를 함께한 시간은 제게 많은 활력이 되었습니다.”
▲ 승가원 봉사활동 모습
▲ 동기들과 함께한 문화활동 시간
물론 수업을 듣는 시간이 가장 즐겁다며 웃어 보이는 유장연 교육생. 이처럼 GKL의 신입 딜러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생들의 입장에서 만족할 만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상황별 대인관계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스트레스 관리 등의 교육을 통해 신입 딜러들이 직장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았다. 김상욱 교관은 “모든 교육과 현장 실습이 끝나면 워크숍을 떠나 활동적인 단체 미션과 퀀텀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동체의 유대감 확립은 물론, 화합과 소통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GKL 신입 딜러들은 4월 10일 수료식을 마친 뒤 각자 다른 영업장으로 배치되어 업무를 시작한다. 벌써부터 헤어짐이 아쉽다고 말하는 신입 딜러들. 몇 달간 함께 고생한 동기들이라 그런지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애정이 묻어난다.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함께 상의하고, 틀린 부분은 자상하게 짚어주는 그들의 모습에서 훈훈한 동료애가 느껴진다.
최고의 딜러가 되기 위해 지금껏 열심히 달려온 2015 GKL 신입 딜러들. 항상 노력을 멈추지 않는 그들의 열정으로 빛나게 될 GKL의 미래가 기대된다.
· 2015 세븐럭 신춘교류회 개최(2015. 3. 3, 서울/2015. 3. 23, 부산)
- 여행사 임직원, 관광통역안내사 등 약 300명/170명 초청
· 공항의전팀 VIP 고객 금빛의상 환대 이벤트(봄 시즌)
· 통합 우량 VIP 고객 초청 바카라대회 (2015. 3. 7., 부산 롯데점)
· 일본마케팅팀 VVIP 고객 초청 바카라대회 (2015. 3. 14.,강남 코엑스점)
· 중국마케팅팀 VIP 고객 초청 프라다 대전 경품행사 (2015. 3. 15.,강남 코엑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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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적 사회공헌 사업 공모 선정 24개 단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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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활동 : 필리핀 내 한국-필리핀 가정(코피노)들의 경제 자립 지원
- 참석자 : 임병수 사장, 사회공헌재단 이덕주 이사장,한국 대사관,
진현용 참사관, 한국 문화원 오충석 문화원장과 현지 가덴시오 로잘레스추기경,
조셉 이절치토 에스트라다 마닐라시장(前 필리핀대통령), 벤자민 타야바스 마닐라대학교 총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