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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타임

손재주 없는 사람도 금방 배우는
위빙 원데이 클래스
올여름은 유난히 길었던 장마로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솔솔 부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파란 하늘 위로 뭉게구름이 그림처럼 펼쳐진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데요.

하지만 끝이 안 보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계속되는 ‘집콕’ 생활 속 새로운 활력을 높여줄 계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재미있는 인테리어 아이템을 하나 소개합니다. 바로 ‘위빙(실을 엮어 만드는 직물)’입니다. 손재주 없는 사람도 나만의 인테리어 소품을 금세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 바로 그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글. 강북 힐튼점 오퍼레이션팀 문은진 사원

# 오늘의 참가자를 소개합니다!

“최근 강북 힐튼점에는 뜨개질 열풍이 불었는데요. ‘뜨개의 여왕’ 동호회에서 손수 만든 멋진 수세미를 판매해 사랑의 열매 성금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됐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봉사활동으로 시작한 뜨개질에 푹 빠졌는데요. 뜨개질과 닮은듯 다른 위빙, 제가 오늘 제대로 파헤쳐 보겠습니다. move, move~”
“위빙의 가장 큰 매력은 벽에 걸어두는 것만으로도 가을 느낌을 물씬 낼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오늘 만든 물건을 어머니께 선물할 예정인데요. 좋아하실 모습을 생각하며 열심히 만들어보겠습니다.”
“요즘 홈 카페를 열심히 꾸미고 있는데요. 오늘 감성 담긴 티코스터(컵 받침)를 만들어, 홈카페를 업그레이드할 생각을 하니 마음이 벌써 설레요. 이번 원데이 클래스의 목표는 저희 세 명 중 가장 손이 덜 가는 수강생되기입니다.”
위빙은 다양한 실을 엮어서 만드는데요. 두꺼운 털실을 사용하면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인테리어 소품이 된답니다. 벽에 걸어두기만 해도 집안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 모든 활동에 앞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손 소독과 체온 측정을 꼼꼼히 했습니다.

오늘 원데이 클래스는 강북 힐튼점과 가까운 ‘아솜샵’에서 진행했어요. 시작하기 전 벽에 전시된 아기자기한 작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선생님이 한달이나 걸려 만드신 작품도 있더라고요!

이곳 공방에는 다양한 종류의 클래스가 있었는데요. 저희는 꽃을 활용한 플라워 위빙, 티코스터 만들기, 원형 틀을 이용한 해바라기 만들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각자 개성이 가득 담긴 위빙을 만들 생각에 기대감이 부풀었어요. 시작하기 전 색감, 두께, 질감이 각각 다른 실을 골랐는데요. 욕심꾸러기 김수지 사원이 실을 한가득 담아서, 선생님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어요.

# 플라워 위빙 만들기

1. 원형 틀을 실로 감아줍니다.
2. 틀 안에 실을 엮을 수 있도록, 기준이 되는 실을 사선으로 교체해줍니다.
3. 중심부터 번갈아 가면서 실을 엮어줍니다.
4. 틀 안을 다 채우면 원형 틀에 두꺼운 실을 묶어줘 꽃잎을 만들어줍니다.
플라워 위빙 TIP

해바라기라고 해서 꼭 안쪽에 어두운 계열의 색감을 고집할 필요는 없어요.
과감하게 다양한 색을 매치하면 더욱 매력적이랍니다!

# 플라워·티코스터 위빙 만들기

1. 실을 손에서 어깨까지 정도의 길이로 잘라 준비합니다.
2. 위빙틀에 감겨있는 세로줄에 가로줄을 지그재그 방식으로 엮어요.
3. 한 줄을 엮을때마다 빗으로 빗어서 정리해줍니다.
4. 층마다 방향을 바꾸어가며 원하는 모양이 나올 때까지 반복해줍니다.
5. 플라워 위빙은 중간중간 드라이플라워를 함께 엮어줍니다.
플라워·티코스터 위빙 TIP

처음부터 실을 너무 조이면, 갈수록 크기가 점점 줄어드니
적당하게 힘을 줘야해요.

▲ 한땀 한땀 만들기에 집중했어요.

지그재그로 실을 엮는 방법은 쉬웠지만, 색상을 조합하는 게 힘들었어요. 설화 <견우와 직녀> 속 베를 짜는 직녀를 떠올리며 재미있게 만들었답니다. ‘과연 제대로 완성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도 잠시! 선생님의 가르침에 따라 만들다 보니, 어느새 완성~ 정말 쉬웠어요! 차분하게 실을 엮으며 마음의 안정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인테리어를 만들고 싶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 우리가 완성한 작품, 너무 멋지죠?

# INTERVIEW

  • 강북 힐튼점 오퍼레이션팀 | 김수지 사원

    “제가 처음 생각한 도안과 결과가 달라 아쉬웠어요. 하지만! 어려움에 봉착할 때마다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그럴듯한 작품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엔 제 힘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해보고 싶어요.”

  • 강북 힐튼점 오퍼레이션팀 | 김은빈 사원

    “쉬운 방법으로 귀여운 티코스터가 만들어져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게다가 실용적이기까지 해서 앞으로도 쭉~ 잘 쓸 거 같아요.”

  • 강북 힐튼점 오퍼레이션팀 | 문은진 사원

    “하루만 체험하는 게 아쉬울 정도로 좋았어요. 정규 클래스를 문의하고 왔을 정도였다니까요? 외부 활동이 어려운 요즘인데요. 위빙은 적은 준비물로도 만들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집에서 취미 삼아 하기 좋을 거같아요.”

○○안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손재주 없는 사람도 금방 배우는 ○○ 원데이 클래스
정답을 남겨주신 7명을 추첨해 파리바게뜨 교환권(1만 원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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