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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손’ 직원이 그린 그림 덕분에
셀프 발열 체크 참여율 UP!

글. 김민주 사내기자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됐습니다. 마스크 착용은 이제 개인위생 기본 중의 기본인데요. 하지만 마스크만으로는 코로나 19 감염을 100% 다 막을 수 없습니다. 때문에 GKL에서는 마스크 착용 이외에도 다양한 방역 활동으로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강남 코엑스점에서는 전 직원 마스크 필수 착용뿐 아니라, 정기적인 소독과 직원 발열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그 중 발열 점검은 출근 직후와 근무시간 4시간 경과 이후 하루 두 번 자가 측정으로 진행됩니다. 첫 번째 체온측정은 출근 확인 출석지 체크와 함께 이루어져서 참여율이 100%인데요. 그에 비해 업무 중간에 이루어지는 두 번째 점검은 참여율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갑자기 자가 발열 체크 참여율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강남 코엑스점 오퍼레이션팀 김나연 사원이 그린 귀여운 그림 때문인데요. 귀엽고 센스있는 아이디어를 발휘한 김나연 사원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강남 코엑스점 오퍼레이션팀 김나연 사원

Q . 팻말에 대한 직원들이 반응이 굉장히 좋은데, 기분이 어떤가요?

이렇게 반응이 좋을지 몰라서 사실 얼떨떨한데요. 동기들이 저 대신 뿌듯해 하는 걸 볼 때 너무 좋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대리님이 그림을 보면서 대리님 딸을 닮았다고 좋아해 주셔서 덩달아 기분이 좋았답니다.

Q . 어떻게 그림을 그린 팻말을 만들 생각을 했나요?

코로나19 때문에 휴게공간에서도 모두 마스크를 쓰면서 삭막해진 분위기에 힘이 될까 싶어서 그림을 그려 붙이게 됐어요. 시간마다 체온을 측정하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번거롭잖아요.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기에 이왕 하는 거 모두가 즐겁게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림을 전문적으로 배운 건 아니지만, 평소에 그림 그리는 것을 워낙 좋아해서 팻말마다 다르게 그림을 그려보았는데요. 글에 그림만 추가됐을 뿐인데 모두 웃으면서 체온을 측정했고, 매일 바뀌는 그림을 보면서 다들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그런 모습에 제가 더 행복했답니다! 모두 힘든 시국에 조금이라도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그림 그리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Q . 직원들에게 관심을 많이 받았을 것 같은데요. 혹시 달라진 변화가 있을까요?

작은 일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또 작은 아이디어로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서 한 일인데 이렇게 사보에 인터뷰가 실린다고 하니 조금 부끄럽기도 해요.

Q . 마지막으로 회사 혹은 동료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요즘 코로나19로 다들 힘들잖아요.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 하루도 기분 좋게 파이팅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 기회로 다시 그림 공부를 해볼까 해요. 나중에 더 발전한 모습으로 웹툰도 그리게 된다면, 회사 생활을 주제로 도전해 보고 싶어요. 그때 또 기회가 된다면 제 웹툰이 사보에 실릴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사내 분위기가 다소 우울하고 딱딱했는데요. 김나연 사원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GKL을 밝게 만들었습니다. 조금은 불편하고 답답하지만, 소중한 일상이 지켜질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세요! 함께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감염을 예방하는 나만의 방법을 댓글에 남겨주세요!

7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1만 원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예시) 기본에 충실! 손씻기, 마스크 착용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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