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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타임

집에서 즐기는 여름 바캉스~!!
여름휴가 하면 어떤 게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파도가 넘실대는 바닷가? 답답한 속을 확 뚫어주는 시원한 계곡?
흔히 복잡한 도심 속을 떠나 자연에서 즐기는 모습을 떠올리실 텐데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름휴가 문화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바로 홈캉스인데요! 다소 생소한 단어인 홈캉스에 대해서 지금 소개합니다!

글. 정동현 사내기자

# 와~ 여름이다~!! 두근두근 설레는 여름휴가

7월에 접어들면서, 여름휴가로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하셨던 분들이 많으시죠? 코로나19로 계획했던 것들이 무산되고, 그 때문에 속상해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그러나 마음 푸세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답니다. 언택트 시대를 맞아 다양한 휴가 문화가 생기고 있으니까요. 바로 홈캉스입니다. 홈캉스가 무엇인지,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홈캉스는 집을 뜻하는 ‘home’과 피서를 뜻하는 ‘vacance’를 합친 신조어입니다. 집에 머무르며 휴가를 즐기는 것을 의미하죠.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유행이 되었는데요. 각종 SNS에도 각자의 홈캉스를 인증하고 자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홈캉스는 단순한 ‘집콕’이 아닙니다. 날씨나 교통체증 그리고 코로나19 같은 각종 제약과 걱정에 구애받지 않고 집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것’이 중요한데요. 바쁜 일상을 벗어나 즐기는 그 시간만큼은 바캉스에 온 듯한 분위기를 내며 자신만의 여유와 힐링을 찾는 것이죠.

# 우리집 워터파크_홈워터파크

▲ 아이가 더욱 즐거워하는 홈워터파크

여름휴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워터파크! 하지만 올해 워터파크 방문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속상하고 괜히 미안하기만 한데요. 너~무 아쉬워하지 마세요. 인덱스풀장 하나만 있으면 집이 워터파크로 변신합니다.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워터파크! 너무 신나겠죠? 물놀이를 하며 눈 감고 선풍기 바람을 쐬고 있자니 마치 숲속 나무들 사이로 퍼지는 산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것만 같습니다.

# 우리집 캠핑장_홈캠핑

▲ 아이와 사이가 더 돈독해지는 홈캠핑

캠핑장을 찾아 운전도 해야 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야 할 준비물도 많고. 로망만으로 캠핑을 떠나기엔 엄두가 안 나셨던 분들, 집중해주세요! 원터치 텐트 하나면 우리 집 베란다가, 거실이 작은 캠핑장이 됩니다. 집 안에다가 텐트를?? 굳이 왜? 쉽게 상상이 안 가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일단 텐트를 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과 쿠션, 맛있는 간식거리들을 하나씩 텐트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 보세요. 나도 모르는 사이 놀러온 듯 한 기분에 설레실 걸요?
한강 텐트, 캠핑장 텐트가 뭐 별 거 인가요! 작은 지붕 하나에 기분이 들뜬 아이들 혹은 가족들과 텐트 안에 모여 앉아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오붓하게 누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 대단하진 않아도 소소한 추억이 될 거예요.

# 우리집 영화관_홈무비

▲ 어디든 나만의 영화관이 된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 마음의 여유를 갖고 오롯이 자기만의 시간을 가져본 게 언제인가요? 더욱이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영화관을 가본 게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입니다. 바쁜 일상에 치여서, 여유가 없어서 미뤄두고 보지 못했던 드라마나 영화를 몰아보는 건 어떨까요? 에어컨 선선하게 틀어놓고 조명도 적당하게 낮춰두고 좋아하는 간식과 함께 세상 편안한 자세로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있자면 여기가 바로 우리집 영화관 VVIP석입니다.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영화를 원하는 감상법대로 보는 법! 이런 홈무비족이 늘어나며 빔프로젝트의 인기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나만의 스타일대로 드라마와 영화에 몰입하다 보면 잠시 잊고 지냈던 감성들이 톡톡 터져 나올 거예요!

# 홈슐랭

▲ 집에서 편하게 먹으면 더 맛있어요~!

뭐니 뭐니 해도 휴가의 꽃은 음식 아니겠어요? 홈캉스 홈슐랭의 장점은 따로 재료를 준비하지 않고 집에 있는 재료로 멋진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뜨거운 햇볕 아래 맥을 못 추다가도 맛깔스러운 음식 냄새를 맡으면 호랑이처럼 기운이 솟아나는 자신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역시 ‘먹는 게 남는 것이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모든 일상에 변화가 찾아오고 모두들 불편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여름휴가도 마찬가지로 축소되고 소소하게 즐기는 형태로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닷가나 계곡 같은 휴양지로 떠나기는 쉽지 않겠지만, 다양한 홈캉스를 즐기면서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려 보세요.

지금 당장은 모두가 힘들지만, 이럴 때일수록 모두의 인내와 지혜를 발휘한다면 지금의 힘겨운 상황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해 나가요. GKL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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