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료봉사 간호장교에게
힐링여행 선물
힐링여행 선물
국군간호사관학교 신임 간호장교 75명이 3월 3일 임관식을 마쳤습니다. 이후 이들이 곧바로 향한 곳은 대구국군병원이었습니다.
코로나19에 맞서 국가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간호장교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나선 길이었습니다.
임관되자마자 곧장 대구로 향했던 그들의 발걸음에 국민의 응원과 격려가 쏟아졌는데요.
코로나19 최전선인 대구국군병원에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신임 간호 장교들을 응원하기 위해 GKL이 나섰습니다.
코로나19에 맞서 국가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간호장교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나선 길이었습니다.
임관되자마자 곧장 대구로 향했던 그들의 발걸음에 국민의 응원과 격려가 쏟아졌는데요.
코로나19 최전선인 대구국군병원에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신임 간호 장교들을 응원하기 위해 GKL이 나섰습니다.
글. 권혁준 사내기자
#간호장교 덕분에 ‘제주 힐링캠프’

▲ 한자리에 모인 신임 간호장교와 가족들
GKL은 대구에서 코로나19 의료 봉사를 펼친 간호장교들과 그 가족을 제주로 초청해 2박 3일간의 '덕분에 꿈 희망 여행'을 진행했습니다. 이 힐링 여행은 GKL이 후원하고 GKL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며, (사)한국지역문화콘텐츠연구원의 주관으로 시행되었는데요. 지난 7월 6~8일 1차, 13~15일 2차로 진행했고요. 오는 11월에도 9~11일, 16~18일 두 차례, 더 실시할 예정입니다.
#2회차 ‘덕분에 꿈희망 여행’ 그 발자취를 따라가 보다!
신임 간호장교들은 의료봉사를 마치고 현재 전국 각지에 배치를 받아 본연의 업무를 수행 중입니다. 이들은 각자 김포공항, 김해공항에서 출발해 최종목적지인 제주공항에서 집결하기로 했는데요. 당일 기상악화로 광주공항의 비행기가 결항이 되었지 뭐예요. 모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뜻깊은 일에 하늘도 감동했는지 늦게나마 날씨가 풀려 비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제주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어요.
▲ 제주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낸 신임 간호장교와 가족들
2대의 버스에 나누어 타고 이들이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제주 신풍리 어망아방마을이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겠죠? 전복 성게 냉국을 곁들인, 맛깔스런 제주밥상을 먹었답니다. 배를 든든히 채운 후 찾은 곳은 ‘제주 4·3 평화 기념관’이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의 멋진 자연 풍경을 한 몸에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어요.
하루를 마무리하기 전, 신임 간호장교들은 삼삼오오 가족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즐겼습니다. 제주흑돼지와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간 찌게, 제주 전통 기름떡 등이 준비됐습니다. 임관 후 의료봉사와 업무에 누구 못지않게 바빴을 간호장교들과 걱정이 많았을 가족들은 서로 마음속에 담아둔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고생한 간호장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그야말로 가족 화합의 장이었습니다.
여행 중 서귀포 올레시장도 방문했는데요.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 지급됐어요. 저녁 식사도 해결하고 지역상권도 살릴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설문조사와 함께 간단한 선물 증정식이 있었습니다. 처음 제주도에 모였을 때보다 밝은 표정이었고 가족 간의 유대도 더욱 깊어진 모습이었어요. 소중한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여행 중 찍은 사진들을 출력해 전달했답니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김소연 간호장교(국군수도병원)는 "군인으로서 국가의 부름에 따라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가족들까지 초청해 좋은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하기 전, 신임 간호장교들은 삼삼오오 가족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즐겼습니다. 제주흑돼지와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간 찌게, 제주 전통 기름떡 등이 준비됐습니다. 임관 후 의료봉사와 업무에 누구 못지않게 바빴을 간호장교들과 걱정이 많았을 가족들은 서로 마음속에 담아둔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고생한 간호장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그야말로 가족 화합의 장이었습니다.
여행 중 서귀포 올레시장도 방문했는데요.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 지급됐어요. 저녁 식사도 해결하고 지역상권도 살릴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설문조사와 함께 간단한 선물 증정식이 있었습니다. 처음 제주도에 모였을 때보다 밝은 표정이었고 가족 간의 유대도 더욱 깊어진 모습이었어요. 소중한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여행 중 찍은 사진들을 출력해 전달했답니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김소연 간호장교(국군수도병원)는 "군인으로서 국가의 부름에 따라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가족들까지 초청해 좋은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가진 즐거운 시간
# 의료진 덕분에
‘덕분에 꿈 희망 여행'은 GKL사회공헌재단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꿈 희망 여행'의 일환이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국민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실질적인 보상을 한 GKL.
국군 간호사관학교 60기들의 헌신, 언제나 잊지 않겠습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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