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
새해둥이가 낳은 새해둥이!! 재무팀 유성미 대리
새해둥이가 낳은 새해둥이!! 재무팀 유성미 대리
2020년 새해가 시작되는 순간, 여러분은 그 순간을 어떻게 보내고 계셨나요?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덕담을 나눴을 수도 있고, 동료들과 업장에서 새해를 맞이한 분도 계실텐데요.... 모두에게 특별했을 시간, 평생 잊지 못할 기쁨을 누린 직원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재무관리실 재무팀 유성미 대리입니다.
경자년의 시작을 알리는 2020년 1월 1일 1시에 튼튼이(태명)가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태어났기 때문이죠... 특히 이날은 유성미 대리의 생일이기도 한데요.. 새해둥이가 낳은 새해둥이~ 함께 만나 보실까요?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덕담을 나눴을 수도 있고, 동료들과 업장에서 새해를 맞이한 분도 계실텐데요.... 모두에게 특별했을 시간, 평생 잊지 못할 기쁨을 누린 직원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재무관리실 재무팀 유성미 대리입니다.
경자년의 시작을 알리는 2020년 1월 1일 1시에 튼튼이(태명)가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태어났기 때문이죠... 특히 이날은 유성미 대리의 생일이기도 한데요.. 새해둥이가 낳은 새해둥이~ 함께 만나 보실까요?
글. 홍보팀 / 사진. 김재룡
새해둥이를 만나러 가는 길.... 너무 오랜만에 신생아를 만나니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입니다. 하루에 17시간을 잔다는 신생아처럼 곤히 잠들어 있을 줄 알았는데... 사보 촬영날이란걸 알았을까요? 똘망똘망 커다란 눈망울로 저희를 맞이해 주었답니다.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오게 하는 천사 같은 튼튼이
작은 손발, 천사처럼 방긋방긋 웃는 꽃미소, 엄마 아빠의 장점만 쏙 빼닮은 잘생긴 얼굴을 보니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이런 튼튼이를 보며,“둘째를 낳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유성미 대리... 인생에서 두 아이의 엄마로, 아내로, 워킹맘으로 1인 3역을 하며 살아가는 이 시간이 힘들지만 가장 행복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한시도 엄마에게 떨어지지 않고 붙어있는 아이들과 함께 사랑을 주면서 사랑을 받는.. 인생의 빛나는 시간에 있는 유성미 대리를 만나보았습니다.
튼튼이를 만날 기대감에 부풀어 있는 유성미 대리 가족의 모습
# INTERVIEW
본인의 생일날 새해둥이가 새해둥이를 낳으셨어요...새해둥이로 태어날꺼라 예상 하셨나요? 소감이 어떠세요?
출산 예정일이 1월3일 이었어요. 이에 주변에서 제 생일인 1월 1일에 아기가 태어나는거 아니냐는 농담섞인 예상들은 하셨었죠. 저는 이번 출산이 두 번째이기 때문에 예정일보다 빠르게 12월생으로 아기가 태어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어요. 아이가 1월에 태어난 1등공신은 주치의 선생님이세요. 선생님께서 12월말 1주일동안 휴가를 가신다는 사실을 알고부터 1월에 출산을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기더라구요. 저는 12월생도 괜찮았기 때문에 주치의 선생님의 휴가가 아니었다면 아마 12월에 출산을 했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이런 우연들로 인해 저랑 같은 생일로 아이가 태어나서 신기하기도 하고 저희 가족에게는 매우 뜻깊은 사건이 생겼죠.

신이 주신 선물인 튼튼이를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유성미 대리
새해둥이 태명을 튼튼이라고 지은 이유는 뭔가요? 그리고 혹시 이름은 지으셨나요?
태명 튼튼이는 남편이 즉흥적으로 지었어요. 아기가 태어나고 보니 아기 생김새랑 태명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기 이름은 작명소에서 이름 세 개를 받아왔는데, 아직 결정을 못했어요. 부부끼리 정한 이름은 신이주신 선물이라는 의미로 신이준인데 이 이름이 아이사주랑 맞는 한자가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이름은 포기하고 작명소에서 받은 다른 이름들 중에서 정하기로 했어요. 항렬자를 쓴 이름인 신유철이 현재로써는 가장 유력한 이름이예요.
튼튼이를 만나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게 된 유성미 대리
튼튼이가 어떻게 자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으시다면요?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또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퍼뜨릴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희 부부는 아이의 정서적인 면을 더 세심히 살펴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게 키우기로 뜻을 모았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튼튼이와 함께 행복한 출발을 하셨는데 덕담 한마디 부탁드려요.
저출산이라고 하는데 조리원에 들어온지 5일쯤 되니까 만실이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관계자분께 여쭤보니 12월 예정일인 산모 6명이 참고 참아 1월에 출산을 했다고 하시네요. 그런 사례들을 보니 알아서 1월생으로 태어나준 아이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어요. 모두가 기념하는 새해 첫날 아기가 태어나줘서 저희 가족은 큰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 이 기분좋고 행복한 기운을 GKL여러분께도 나눠드리고 싶어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태명처럼 튼튼한 튼튼이♥
경자년은 육십갑자 중 37번째 해이며 ‘하얀 쥐의 해’라고 합니다. 쥐는 풍요와 희망, 기회를 상징하고 특히 흰쥐는 우두머리 쥐이자 지혜로워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고 하는데요....경자년에 새해둥이로 태어난 튼튼이도 지혜롭고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튼튼아!!! 넌 정말 특별한 아이라는걸 잊지 말고 날마다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렴!!!!!
튼튼아!!! 넌 정말 특별한 아이라는걸 잊지 말고 날마다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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