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8일, 2020년 제8회 GKL 이사회가 열렸습니다. 이날은 업무 현황 보고와 비상임이사 직무 안내, 두 사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GKL의 미래를 위한 모두가 하나가 되는 모습에 절로 마음이 뭉클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안건 외에도 이사들의 호선(조직의 구성원들이 그 가운데에서 한 사람을 뽑는 일)에 의해 선임 비상임이사로 이계현 비상임이사가 선발됐습니다.

이날 이사회가 더욱더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는데요. 바로 새로 선임된 비상임이사 다섯 분이 참석하는 첫 이사회였기 때문입니다. 첫 소감을 안 들어볼 수 없겠죠? 신임 비상임이사들은 간단한 취임사와 함께 향후 회사에 바라는 점 그리고 앞으로 회사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비상임이사가 GKL 직원들에게도 인사메시지를 보내왔는데요. 신임 비상임이사 다섯분의 메시지부터 지금 만나보시죠~

“대한민국 관광 산업의 선도 그룹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는 GKL과 함께 일하게 돼 큰 영광입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관광 산업이 큰 타격을 받았는데요. 이런 힘든 시기에 중책을 맡아 깊은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코로나19 이후 GKL은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고 ‘코리아 프리미엄’을 자산으로 국가 산업을 위해 더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 또한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KL의 구성원으로 여러분과 만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가정과 직장 그리고 사회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여러분께 ‘For(4) You’ 응원 메시지로 대신 인사드립니다. “사랑해You, 고마워You, 이해해You, 이겨내You!” GKL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관광 레저 산업에서 중심 역할을 하는 GKL 임직원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제가 GKL에 비상임이사로 재임하는 동안 GKL 그리고 우리나라 관광 산업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GKL 비상임이사로 선임된 것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관광 산업 전체가 많은 타격을 받았습니다. 특히 외국인 전용 사업장을 운영하는 공기업 GKL 또한 초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타산지석의 지혜로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저 또한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헛되지 않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상생의 정신으로 임직원들의 권리와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가정에 늘 행복과 웃음이 넘치시길 기원하며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그동안 외부인의 입장에서만 여러분을 만나왔었는데, 이렇게 GKL의 일원이 되어 다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정말 영광입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GKL의 새로운 구성원이 된 만큼 앞으로 보다 나은 GKL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범 비상임이사의 메시지도 들어보겠습니다.

“한국 관광 산업 진흥의 숨은 보배 GKL! 직원 여러분 너무나 수고 많으십니다. 비록 지금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위기 후 GKL은 한국 관광 산업 재도약의 주역으로 다시금 자리매김할 것이라 믿습니다. 그때를 위해 자부심을 갖고 현재의 어려움을 헤쳐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