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사보 제작팀은 늘 고민합니다. 우리 직원들을 위해 어떤 코너를 만들고 어떤 이야기를 담아낼지를 말입니다. 모두의 머리를 맞대고 연구한 결과 신규 코너 ‘수고했어, 오늘도’를 만들었습니다. 칭찬, 축하, 위로, 감사 등 동료와 얽힌 사연을 사보 제작팀에 보내면 사연의 주인공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방식입니다. 첫 번째 주인공을 찾던 중 강북 힐튼점 오퍼레이션팀 행정에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편지를 보낸 사람은 2016년 7월부터 5개월 동안 힐튼점에서 청년인턴으로 근무한 이희수 인턴이었습니다. 그녀는 청년인턴 계약이 종료되면서 행정 식구들에게 감사를 담은 편지와 작은 선물을 주고 떠났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가 궁금해 찾아가 보았습니다.
EDITOR 오혜리 사내기자 PHOTO 김한석
청년인턴들은 영업팀에게 참 고마운 존재입니다. 영업장을 돌아다니며 테이블을 정리하고, pit마다 이동하며 심부름을 하는 등 하루 종일 바쁘게 움직이며 우리와 함께 일을 합니다. 때로는 본인의 이름보다 “환전~”으로 불리는 일이 훨씬 더 많지 않을까 생각되는 청년인턴들. 이들은 세븐럭에서 일할 날들을 꿈꾸며 미래를 준비하는 착실한 친구들입니다.
이희수 인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카지노 입사를 준비하며 우리 회사에서 근무를 하던 친구였죠. 인턴 마지막 날, 희수 씨는 직접 쓴 편지와 작은 선물을 가지고 찾아와 인사를 전했습니다. “행정 선배님들! 인턴 기간 동안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입니다. 행정 직원들은 엄청난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GKL 사내기자단은 이 사연을 계기로 늘 우리 곁에서 고생하는 행정 직원들을 위해 약간의 간식거리를 마련해 찾아갔습니다.
각 지점의 오퍼레이션팀(OP팀) 안에는 ‘행정’이 따로 있습니다. 강북 힐튼점 행정의 경우 OP팀 364명, 파트타임, 청년인턴 등 직원들의 근태를 매달 생성·관리·마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OP팀에서 사용하는 모든 비용을 관리하며 전표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파트타임과 타부서 용역직 팝콘 디바이드, 본사에서 오는 각종 문서들을 정리하는 것 역시 이들의 역할입니다. OP팀에 필요한 사항들을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업장에 있는 OP팀의 자산을 관리 및 점검하며 팀의 크고 작은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A. 저희는 타임별로 2명씩, 총 6명이 근무하고 있어요. 하지만 오프, 연차를 반영하면 보통 각 타임에 1명씩 출근하고 있어요. 직원들에게 문의전화가 정말 많이 와요. 사무실을 비울 때는 전화를 휴대폰으로 돌려놓아요. 밥 먹을 때는 물론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전화를 받는 경우가 있답니다. 평일에는 본사와의 업무 연락에다가 직원들의 문의전화까지 휴대폰이 쉴 새 없이 울리곤 하죠. 직원들의 전화번호가 궁금하신 분들은 ‘그룹웨어’나 ‘별별얘기’를 이용해 주시면 저희 업무가 한결 수월해질 것 같습니다. ^^
A. 희수 씨의 편지를 받고 정말 감동받았어요. 요즘 같은 시대에 이런 친구가 있다니 가슴이 뭉클했어요. 그 덕에 이렇게 사보에 소개되어 맛있는 간식도 먹을 수 있게 됐네요. 인터뷰 제의를 받았을 때부터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받기보다는 이 편지를 보내준 희수 씨에게 오히려 선물을 드려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새롭게 소개되는 코너에 첫 번째 주인공이 되어 영광입니다. 좋은 일로 인사드리게 되어 좋네요.
A. 우리 행식이들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참 커요. 같은 업무를 이어서 처리를 하다 보면, 내가 시작한 일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다음 근무자에게 넘기고 퇴근해야 하는 경우가 많죠. 미안한 마음에 매일 2~30분 정도 퇴근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늦게 퇴근한다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수당을 받는 것도 아니지만 다음 행식이의 고생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려고 노력해요. 또한 저희 6명은 24시간 카톡방을 통해 늘 대화하고 소통하며 지내요. 똘똘 뭉친 덕분에 애틋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감히 말하건대 저희 행식이들의 단결력은 전사 1등이라고 자부합니다!
A. 다들 하나같이 일벌레들이라 고생을 많이 하고 있어요. 한가한 날도 있을 법한데 한가할 땐 또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찾아서 하는 전형적인 일벌레들! 사서 고생하는 스타일이라고 해야 할까요(웃음)? 일하는 방식도 조금씩 다르고, 강점인 분야가 다 달라서 한 명이 놓친 일을 다른 한 명이 자연스럽게 채워주고 있어요. 톱니바퀴 부품들이 맞물리며 돌아가듯이 저희 역시 서로에게 잘 보완이 되어주고 있어요. 그래서 항상 고맙고 미안합니다. 지치고 힘들 때도 많지만 항상 서로 도와가며 열정적으로 일하는 그대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이민지 대리
행정에 막 입문한 막내이지만 업무 습득 속도는 엄청난 날쌘 막둥이!
권민아 대리
놓친 부분을 깨알같이 알아내는 꼼꼼이 대장!
최수진 대리
만인의 수호천사. 좋은 게 좋은 거다~ 언제나 친절한 왕언니!
김수진 주임
행정의 꼼꼼이 한 명 더! 모든 업무는 그녀의 손에서 시작된다.
박은정 주임
행정의 마스코트 귀염둥이! 상큼발랄~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귀요미!
이희빈 주임
행식이들의 정신적 지주! 행정업무에 대해서 모르는 게 없는 여자!
안녕하세요, GKL 직원 여러분!
신규 코너 <수고했어, 오늘도>는 여러분의 사연으로 채워지는 코너입니다.
아래 댓글 창에 “축하, 위로, 감사 등 사랑하는 동료를 위한 짧은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사연 속 주인공에게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사연에 채택되지 않더라도 너무 서운해 마세요, 댓글을 통해서 마음을 전할 수 있잖아요~♥)
진행 방법
직원 사연 공모 → 추첨 → 선물 증정 및 간단한 인터뷰
각 지점별로 매월 진행(2월호: 강북 힐튼점 / 3월호: 강남 코엑스점 / 4월호: 부산 롯데점…)
신청 대상
3월호 <수고했어, 오늘도>는 “강남 코엑스점” 직원분들을 대상으로 사연을 모집합니다!
직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D
사연 예시
“출산휴가를 마치고 직장으로 복귀한 선배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일도, 가정도 훌륭히 꾸려나가는 세븐럭의 슈퍼우먼 ◯◯◯ 선배, 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