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설문조사
글. 성우경 사내기자
# 청렴도 측정이 뭔가요?
국민권익위원회(이하‘권익위’)는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을 위해 대규모 설문조사를 합니다. 조사는 8월부터 11월까지 공공기관 업무를 직접 경험한 국민, 공직자 등 20만 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1999년 반부패청렴위원회에서 청렴도 측정모형을 개발하고, 2002년 부패방지위원회 출범 후 71개 공공기관(384개 업무)을 대상으로 외부청렴도를 측정하면서 시작된 것입니다. 이후 2007년과 2012년에 각각 내부청렴도와 정책고객 측정을 도입하면서 현재의 모습이 됐습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1999년 반부패청렴위원회에서 청렴도 측정모형을 개발하고, 2002년 부패방지위원회 출범 후 71개 공공기관(384개 업무)을 대상으로 외부청렴도를 측정하면서 시작된 것입니다. 이후 2007년과 2012년에 각각 내부청렴도와 정책고객 측정을 도입하면서 현재의 모습이 됐습니다.
# 청렴도 측정은 왜 하나요?

먼저 청렴도란 공직자가 부패행위를 하지 않고, 투명하고 책임 있게 업무를 처리한 정도를 뜻합니다. 이때 부패행위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2조 및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6조, 제8조, 제10조를 통해 규정되고 있는데요. 아래 4가지와 같습니다.

즉 청렴도 측정이란, 공공기관 및 해당 기관 공직자가 부패하지 않고 청렴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권익위가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워크숍을 통해 밝힌 청렴도 측정의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과 부패 유발요인을 객관적·과학적으로 측정하고, 측정 결과 나타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각급 기관들의 자율적 개선 노력을 유도하는 것. 다시 말해 행정 서비스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부패 취약분야의 부패 유발요인을 사전에 분석하고, 공직자 스스로 선제적인 제도개선을 실시함으로써 부패사건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권익위가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워크숍을 통해 밝힌 청렴도 측정의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과 부패 유발요인을 객관적·과학적으로 측정하고, 측정 결과 나타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각급 기관들의 자율적 개선 노력을 유도하는 것. 다시 말해 행정 서비스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부패 취약분야의 부패 유발요인을 사전에 분석하고, 공직자 스스로 선제적인 제도개선을 실시함으로써 부패사건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 GKL의 청렴도는?

GKL 역시 준시장형 공기업으로서 2017년부터 청렴도 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5등급으로 최하 등급을 받았는데요. 이후 임직원의 다양한 청렴 활동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제도개선 노력을 통해 2018년과 2019년에는 2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답니다. 앞으로 진행될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도 직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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