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생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그런데 더욱더 힘든 시간을 보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농촌입니다. 농촌의 농번기 일손 부족은 매년 반복되는 현상인데요.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간 이동 제한과 외국 인력 수급 부족까지 겹쳐 농촌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농촌 인력부족이 심각한 지금,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작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그랜드코리아레저(GKL) 꿈·희망 봉사단이 나섰습니다. 한마음으로 땀방울을 흘린 그 현장으로 지금 떠나보세요.
글. 편집실
▲ 김희원 GKL 기획조정실장님의 인사말로 시작된 봉사활동
▲ 열매 솎아내기 방법을 진지한 표정으로 듣고 있는 GKL 직원들
▲ 열매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솎아내는 모습
▲ 봉사활동에 열중한 GKL 직원들
#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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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주 | 정문현
“복숭아 적과 작업은 단기간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농작업입니다. 올해는 일손 구하기가 예년보다 어려워져 걱정이 많았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찾아와 도움을 주신 GKL 여러분과 농업중앙회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도움에 힘입어 더욱더 맛있는 과일을 생산하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이러한 만남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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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가치추진실 사회적가치기획팀 | 이진호 대리
“이번 봉사활동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이었는데요. 코로나19 사태로 농촌에서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는 소식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2월 4일 진행된 마스크 전달 봉사활동 이후 오랜만에 진행됐는데요. 그래서인지 직원들의 참여가 적극적이었습니다. 다들 봉사활동이 재개되길 기다리셨던 것 같아요. 농가에 도움도 되고, 직원들이 화합할 수 있었던 봉사활동 같습니다.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또 한 번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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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코엑스점 오퍼레이션팀 | 박주하·최정윤 사원
“솎아내야 할 복숭아 열매가 생각보다 많았어요. 혼자서 일을 했다면 정말 힘드셨을 것 같은데요. 저희가 서툰 손길로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외부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복숭아가 탐스럽고 먹음직스럽게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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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힐튼점 오퍼레이션팀 | 김숙영 대리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봉사활동을 신청하게 됐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GKL의 손길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나중에 복숭아를 사러 다시 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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